▲사진제공 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인순이와 함께하는 꿈의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케스트라는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거위의 꿈’을 비롯해 가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했다. 특히, 인순이의 대표곡 ‘밤이며 밤마다’는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클래식을 낯 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가요로 구성했다”며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함께한 오늘의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됐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