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3년도 우수환경산업체 15곳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업체는 수질, 대기, 폐자원, 토양,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녹스코리아 △디에이치엠 △삼호환경기술 △생 △에이치플러스에코 △에코에너지홀딩스 △에코필 △오이코스 △인선이엔티 △케이씨리버텍 △코비 △코캣 △파나시아 △포스벨 △효림산업 등이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에 홍보물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민간금융 연계지원,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2011년 도입됐고 지난해 최초로 10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