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한번도 클럽에 안 가봤어”

입력 2013-07-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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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사진=SBS 미디어넷)

배우 한고은(39)이 과거 한번도 클럽을 방문하지 않은 독특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25일 밤 방송될 ‘스타 뷰티로드’에서는 한고은과 친언니 한성원의 싱가포르 방문 모습을 담았다.

▲배우 한고은(사진=SBS 미디어넷)

한고은은 이날 방송 녹화에서 클럽 나들이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던 중 뜻밖에도 클럽에 단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고은은 “13년 전 놀러간 나이트 클럽에서 한 남성에게 갑자기 끌려갔던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 때문에 그 이후로는 나이트 클럽은 물론 일반 클럽에도 가지 않았다”고 당시 사연을 전했다.

▲배우 한고은(사진=SBS 미디어넷)

한고은은 한성원과 함께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핫 클럽 라운지에 도착해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내부에 감탄했고, 칵테일을 주문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한고은은 “한국 클럽도 (분위기가) 이렇냐”며 “매일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고 싱가포르 클럽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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