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가 25일 제1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한성공회 주교와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위대학원장이 공통심사위원장상을 맡은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과정에서 각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규모 및 지원 내용에 따른 정량적 성과를 측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참여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유디치과는 1992년도에 개원해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무상으로 치과치료를 해주었고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유디케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유디치과는 국내에서 1992년부터 '장애인 무료진료'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임플란트 제공', '북한탈북자에게 임플란트치료' 사회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장상에 선정됐다.
또한 유디치과는 '유디실버스마일' 프로그램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기부금 전달 및 무료 치아건강검진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에도 6년째 참여하고 있다.
유디치과 진세식 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건강하고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디치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서민의 치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