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이요원·오연수와 한솥밥

입력 2013-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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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츠(YETTS)
배우 차예련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차예련은 이요원 오연수 이다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매니지먼트 구는 “모든 패션업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각종 화보와 광고를 통해 ‘광고퀸’으로 각광받는 차예련과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이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목구비를 지닌 차예련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기존 패션과 광고 및 화보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차별화 된 개성 있는 연기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해 ‘구타유발자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활동을 펼쳤고,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 ‘더테너-리리코 스핀토’ 등에 주연으로 발탁돼 크랭크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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