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휴가시즌이 시작에 맞춰 패션모자 3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썬캡, 천연초모자, 페도라, 카우보이형 모자 등 다양한 형태의 아동, 성인용 여름모자를 9000원부터 3만1000원에 판매한다.
플로렌스&프레드의 여름모자는 이날부터 소진시까지 전 상품 9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장정우 홈플러스 잡화팀 바이어는 “휴가철에는 특히 시원한 소재의 메쉬나 천연초 모자와 햇빛을 가리기 좋은 챙이 넓은 모자자 인기가 좋다”며 “패션모자는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휴가철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이달 25일까지의 홈플러스에서 패션모자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