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기업 실적 엇갈려

입력 2013-07-2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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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영향이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50% 상승한 6554.79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32% 오른 3,968.84로 마감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65% 하락한 8244.9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1.3261달러로 전일 대비 0.12% 하락했다. 런던 현물시장의 금값은 온스당 8

59.69파운드로 전일보다 0.95% 내렸다.

이날 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이 방향성 없이 엇갈리면서 관망세를 나타냈다.

전일 발표된 미국 고용시장과 소비자경기 지표 악화로 불안감이 확산한 가운데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유럽중앙은행(ECB) 금융통화회의 등을 앞두고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징종목으로는 롤스로이스가 실적개선에 따른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3.23% 급락했다. 유료방송 사업자 B스카이B도 연간순익이 증가한 호재에도 3.29% 떨어졌다.

교육업체인 피어슨그룹과 명품업체 LVMH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각각 6.15%와 3.5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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