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진격의 문화센터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격의 문화센터'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농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규모가 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연상시킨다.
강원도 고성군 도원리의 무릉도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이 건물은 높이가 무려 16m라고 알려졌다. 문화 복합예술센터로 쓰여질 예정이다.
진격의 문화센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격의 문화센터에서 강의들으면 재미있겠다", "진격의 문화센터는 어디있나? 항아리에? 농부 몸속에? 직접 보고싶다", "보자마자 무슨 사진인지 몰랐다. 그냥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농부 무릎 옆에 있는 1톤 트럭 보고 '진격의 문화센터'란 의미를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