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강홍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서 열린 '청계산 오이 나눠주기'행사에 참석해 등산객들에게 오이를 나눠주고 있다. 농협유통이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지난 95년부터 시작한 '청계산 오이나눠주기 행사'는 18년간 1,000회를 거치는 동안 소비자에게 나눠준 오이개수가 240만개에 달한다. 오이 길이를 환산하면 서울-마라도 거리인 600Km에 달한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