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7월 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위치한 ‘마장휴게소점’에서 차별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마장휴게소점’에서는 주말 장거리 운전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일찍 출발하는 것을 감안, 토요일과 일요일에 평일 영업시간 보다 30분 빠른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 하고, 8월 17일까지는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해 밤 11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주말마다 ‘얼음 속에 동전 찾기’, ‘고리 던지기’, ‘풍선 빨리 불어 터트리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31일까지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커피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8월 18일까지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응모권을 기재한 후 응모함에 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3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2등 150만원 여행 상품권(2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6일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휴가 전에 미리 챙기지 못한 상품을 휴게소에 들러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도 계속 진행한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마트 쇼핑몰에서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에 ‘마장휴게소점’에 들러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로, 최소 1시간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오신영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마장휴게소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패스트 쇼핑에 중점을 둔 대형마트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 대형마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