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대범 트위터 캡처)
개그맨 김대범이 여민정을 패러디한 노출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하고 여민정에게 사과했다.
김대범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SNS에 ‘노출영화제’라는 타이틀로 여민정씨 패러디를 했습니다. 여민정씨도 본인의 일을 본인이 직접 개그로 표현하고자 도와주셨는데 개그라고 하기에는 민감한 사진이 연출된 것 같아서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여민정씨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27일 김대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여민정은 한쪽 가슴이 노출된 모습이었고 뒤에는 ‘노출영화제’라는 명칭이 보였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열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PiFan)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 노출 사고로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 같은 패러디는 또 한번의 노출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