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기업들과 함께 저소득 침수 가구의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개나리벽지, ㈜케이씨씨 등과 2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외부 열을 차단하는 블라인드와 롤스크린 등을 설치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ndol.welfare.seoul.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복지지원과(02-2133-73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