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케이힐, 투어 소감 전해 “훌륭한 2주를 보냈다”

입력 2013-07-29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첼시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의 중앙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아시아투어 소감을 전했다.

케이힐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걸로라 붕 까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BNI 인도네시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첼시는 8-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케이힐은 존 테리의 파트너로 시작했다. 이어 후반 전에는 토마스 칼라스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케이힐은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출전 시간을 얻게 돼 기뻤다. 지금은 체력과 예리함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며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해 귀국 행 비행기에서 쉽게 잠을 청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성공적인 투어였다.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게 됐고, 매 경기마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고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첼시 선수단을 휴식을 취한 뒤 미국으로 떠나 열흘 동안 4경기를 치르게 된다.

케이힐은 미국 일정에 대해 “미국 일정은 우리에게 더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다. 더욱 풍부한 경력을 지닌 스쿼드와 함께 하겠지만 몇몇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시즌 주 2회 경기를 치렀을 때가 많았다. 열흘 동안 4경기를 소화하는 것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각 포지션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59,000
    • +1.09%
    • 이더리움
    • 5,58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1.94%
    • 리플
    • 3,442
    • +0.61%
    • 솔라나
    • 330,400
    • +2.1%
    • 에이다
    • 1,633
    • +6.87%
    • 이오스
    • 1,600
    • +4.37%
    • 트론
    • 436
    • +10.1%
    • 스텔라루멘
    • 619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4.19%
    • 체인링크
    • 39,940
    • +19.58%
    • 샌드박스
    • 1,132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