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깨먹는 과자로 유명한 슈니발렌이 국내 도넛시장에도 진출한다.
슈니발렌코리아는 지난 4일 상표 등록출원을 마치고 ‘크로넛(CRONUT)’을 전국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8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후 소형 커피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겨냥해 10~20평 정도의 소규모 도넛 카페 매장을 가맹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크로넛은 뉴욕에서 탄생한 아이템으로, 뉴요커들이 출근길 아침 식사 대용으로는 물론 오후 디저트 타임에도 즐겨 찾는 도넛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슈니발렌코리아의 슈니발렌은 최근 중국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어 미국, 호주, 일본, 태국 등에도 진출한다. 슈니발렌은 현재 16개 가맹점을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