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경쟁차 압도했다

입력 2013-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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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급 사업 신청 접수 결과 ‘SM3 Z.E.’ 총 487대 중 307대 차지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 ‘SM3 Z.E.’가 총 487대의 신청 건수 중 307대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 ‘SM3 Z.E.’가 총 487대의 신청 건수 중 307대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제주도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487대가 접수됐다.

자치도는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전기차 신청 대수가 160대를 초과하자, 기업 수요를 3대에서 1대로 축소 유도했다. 신청 마감일의 경우 서류 미비 및 시간을 못 맞춘 민원 수요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전기차 신청 수요는 5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르노삼성 윤동훈 전기차 마케팅 팀장은 “실제 시장 반응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를 통해 SM3 Z.E.는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됐다”며 “르노삼성은 SM3 Z.E.를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이미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전기차 AS 네트워크 구축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청 접수자 중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서류 검토 및 보완 작업을 마무리한 후 내달 중 사업대상자 1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15일부터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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