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 컬러 직접 고른다

입력 2013-07-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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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DRESS-UP 프로젝트 메인페이지. 사진제공 팬택
팬택은 베가 아이언의 컬러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드레스 업(DRESS-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는‘드레스 업 프로젝트’는 베가 아이언의 외관 전체를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바꾸어주는 이벤트다. 맞춤 옷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상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아이언 수트는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3개 부분에 각각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완성할 수 있다. 3가지(골드·티탄·실버) 컬러로 제공되는 엔드리스 메탈, 6가지(레드·골드·민트·핑크·실버·블랙)로 제공되는 전면 필름과 배터리커버를 통해 총 108가지의 다채로운 아이언 수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851명을 선발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가,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가 전달된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시그니처 서비스와 더불어 베가 아이언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진정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마트폰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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