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티오프…보성CC 클래식 1일부터 나흘간

입력 2013-07-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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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좌)과 류현우(우)(사진=KPGA)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 J골프 시리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가 8월 1일부터 나흘간 전남 보성의 보성CC 마운틴ㆍ레이크 코스(파72ㆍ7045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상금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우(32)와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의 대결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상금순위 선두에 오른 류현우는 주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어 국내 대회 참가 기회가 많지 않다. 상금왕 경쟁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강경남은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이후 군산CC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선수 이수민(20ㆍ중앙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 코리안 퀄리파이어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스코티시오픈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밖에 지난 3월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호성(40)과 지난해 KPGA 대상을 수상한 이상희(21ㆍ호반건설), JGTO 통산 2승의 황중곤(21), 2011년 일본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박재범(31) 등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섭(32ㆍ우리투자증권)과 강욱순(47ㆍ타이틀리스트), 박상현(30ㆍ메리츠금융그룹), 홍순상(32ㆍSK텔레콤) 등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보성CC는 웅장한 산과 계곡, 호수로 구성돼 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는 처음이다. 한편 이 대회는 J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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