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1박2일’ 첫 행선지 새만금 방문

입력 201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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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사업 적극 지원하겠다”

1박2일간의 현장방문에 나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첫 행선지로 전북지역의 새만금 사업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새만금전망대, 열병합발전소 부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만금·군산지역 입주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는 열병합발전소 예정부지가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1단계 투자활성화대책’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지원과제에 포함된 곳이다. 사업자인 OCISE가 사업비 9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환경규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정부의 대책 이후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환경부,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열병합발전소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이은 3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에서도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열병합발전소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된 OCISE는 현 부총리에게 정부가 현장에서의 기업애로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없애 줬다는 뜻을 전한 뒤 열병합발전소 건설로 약 1조원의 직접투자 외에도 약 2조4000억원의 연계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 부총리는 새만금경자청에서 이동해 새만금·군산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기업인들과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현 부총리는 “정부는 새만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해 여러 부처에서 추진하던 방식을 새만금개발청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라며 “2040년까지 지속하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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