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흥국생명에 업무용 ‘갤럭시노트 10.1’ 공급

입력 2013-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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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종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모델들이 보험설계사용 ‘SFA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10.1 LTE’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흥국생명에 보험설계사용 ‘SFA(Sales Force Automation)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모바일 전자 청약 시스템 오픈에 맞춰 갤럭시노트 10.1 LTE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10.1 LTE의 SFA 솔루션은 현장에서 개인정보 동의, 적합성 심사, 최종 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S펜을 통해 고객의 자필 구분과 밑줄, 원 등의 필기로 상품을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험설계사들은 기존 팩스 업무나 여러 번 고객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은 종이, 프린터 토너 비용을 줄이고 실시간 영업현황 파악이 용이해 지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박은수 전무는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고, 설계사는 프로세스 간소화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어 앞으로 보험업계에서 갤럭시노트 10.1 LTE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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