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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펜션이 영유아부터 1인 추가요금을 받고 있어 기준이 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펜션 예약하고 갔는데 0세 아기 추가요금 내라더라. ‘고객님 아기도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하던데”, “임신한 애도 돈 받지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펜션 운영합니다. 24개월 이상만 만원 추가요금 받는데, 애 있는 가족들 왔다 가면 난리도 아닙니다. 침대 밑에서 기저귀가 나오고, 애기가 토해놓은 것 치우지도 않고 가고. 정말 힘듭니다”, “애들 데리고 왔으면 제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좀 주지 마라. 지난 휴가 펜션 옆방에서 내내 애 울어서 잠을 못 잤음” 등의 댓글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