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의 주가가 약세다. 이는 윤석금 회장에 대한 배임 혐의가 포착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보다 110원(-3.09%) 내린 3445원을 기록중이다.
언론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윤석금 회장에 대한 검900억원대 배임 혐의를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대출금을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보증을 서도록 해 회사에 960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경영진의 배임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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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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