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자식사랑 "자식 먹이기 위한 어미 새의 희생" 감동

입력 2013-08-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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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자식사랑

(사진=뉴시스)
'새의 자식사랑'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새의 자식사랑' 사진 속에는 멸종위기종 Ⅱ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름철새 팔색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7월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팔색조의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하고 산란에서 이소(離巢)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해 공개한 사진으로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식에게 먹이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어미 새의 자식사랑이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어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 기자협회가 '새들의 못 말리는 자식사랑'이라는 제목의 포토 다큐를 보도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새의 자식사랑'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새의 자식사랑,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어 감동을 준다" "새의 자식사랑, 실제로 한 번 보고싶다" "새의 자식사랑, 잘 자라야 할텐데" "새의 자식사랑, 천연기념물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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