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 뭉쳤다… 전자책 ‘크레마 샤인’ 출시

입력 2013-08-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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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퍼브가 공개한 전자책 '크레마 샤인'. 사진제공 한국이퍼브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가 1일 신제품‘크레마 샤인’을 공개했다.

‘크레마 샤인’은 ‘한국형 킨들’로 불리면서 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LED 조명을 내장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체제로는 전 세계 전자책 단말기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채택해 처리속도, 전력 효율 등을 높였다.

또 현재 전세계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최고 사양 메모리(512MB)와 기본 저장 공간(8GB)을 갖췄다. 8GB의 저장 용량은 약 6000권의 서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며,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의 4배에 달한다.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전자책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읽던 페이지, 책갈피, 메모 등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무게는 185g으로 국내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한 손에 들고 읽기가 더욱 쉬워졌다. 한 번 충전으로 7000페이지 이상 읽을 수 있다.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는 물론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이퍼브 성대훈 총괄본부장은 “프론트라이트 외에도 처리 속도, 저장 용량 면에서 이제까지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최고 사양”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오는 5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각 인터넷서점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되며, 같은 달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 ‘크레마 터치’ 가격은 10만9000원으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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