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황금 카메라’에서 방송인 허준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유리에게 새벽 4시에 문자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언제 보냈나?”라고 반발했고 KBS 이지애 아나운서는 “조 아나운서가 지금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것이냐?”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오빠가 지켜줄게’라는 문자가 왔다”고 말해 조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 아나운서는 급격히 화제를 전환시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