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고 성재기 죽음, 지나친 관심이 화 불렀다” 일침

입력 2013-08-02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썰전' 이철희 소장(사진 = JTBC)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남성연대 고(故) 성재기 대표의 죽음과 관련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비극이 된 퍼포먼스, 남성연대 고 성재기 대표 한강 투신 사건’을 주제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의 솔직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성재기 대표의 죽음과 관련해 “현장에서 막을 수 있는데 하지 않은 자살 방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취재 대상으로 삼은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라고 전했다.

그는 “그를 부추긴 것은 언론이다. 뱉은 말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면 안할 수도 없다. 차리리 내버려두고 지인이 말리게 해야 했는데 공중파 기자가 쫓아가 취재 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또 “성재기의 주장은 나와 많이 달랐다. 생각은 달랐지만 정이 가고 사귀어 볼만한 친구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와 강용석은 “‘설마 투신할까’하는 생각이 화를 불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5,000
    • -0.86%
    • 이더리움
    • 4,767,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6.06%
    • 리플
    • 2,070
    • +1.97%
    • 솔라나
    • 356,500
    • -0.06%
    • 에이다
    • 1,514
    • +9.24%
    • 이오스
    • 1,078
    • +4.26%
    • 트론
    • 297
    • +5.32%
    • 스텔라루멘
    • 686
    • +4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4.66%
    • 체인링크
    • 24,780
    • +13.77%
    • 샌드박스
    • 61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