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캘러웨이골프)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예비고사를 치르고 있다.
배상문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875만 달러ㆍ약 9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아담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54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럽골프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호주투어 등 세계 6대 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WGC의 시즌 세 번째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