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단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 지원… 8일 최종 방안 확정”

입력 2013-08-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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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 정부 합동설명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제품 판로 지원 방안’을 오는 8일 확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열고 판로 지원방안에 대해 입주기업인과 협의했다.

이날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오늘 자리는 완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대위 건의 요청에 따라 정부가 판로지원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산업부,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판로지원을 직접 지원해 줄 수 있는 관련부처에서 갖고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이 고려해줬으면 하는 사안을 수렴해 판로지원 방안을 8일 확정·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 나름대로 기업 여러분들의 어려움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고생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의 설명을 잘 듣고 내게 어느 것이 맞는지 찾는 자리가 되고, 기업의 어려움이나 고려사항이 있으면 얘기해주는 그런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주최로 국무조정실, 산업부, 중기청, 조달청 등 관련부처별가 참여해 진행됐다. 각 부처는 입주기업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일부는 부처별 판로지원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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