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일 강서구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 사진제공 한화
한화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다세대주택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찾아,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 날 심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사회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철학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서, 다시 한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향후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