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16종목,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

입력 2013-08-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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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 내 우선주 16종목이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우선주에 대한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종목은 고려포리머1, 대구백화점1, 대창1, 동방아그로1, 동부하이텍2, 동양철관1, 벽산건설1, 사조대림1, 세우글로벌1, 수산중공업1, 쌍용양회공업2, 아남전자1, 한솔아트원제지1, 한신공영1, SG충남방적1, SH에너지화학1 등 16종목이다. 이들은 이날 현재 시총 5억원 미만 상태가 25거래일 지속된 종목이다.

우선주 퇴출제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됐다. 시가총액 5억원 미달 계속일수가 30거래일이 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지정일 당일(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중 △시총이 5억원 이상인 상태가 10일 이상 계속되고 △시총이 5억원 이상인 일수가 30일 이상인 경우를 모두 충족하지 경우에는 상장폐지가 확정된다.

거래소는 향후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우선주에 대해 ‘투자유의 안내’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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