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일(금) 오후 3시, 본교 행정관에서 세경고등학교(교장 오순석, 경기 파주 소재)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세경고등학교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연구 수행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
개교 이래 50여년간 바롬인성교육을 이어온 서울여자대학교는 그간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2012년 개발한 인성평가도구인 ‘바롬인성척도’를 활용하여 세경고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평가를 돕게 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여대는 인성평가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많은 고등학교 현장에 ‘바롬인성척도’에 대한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과 세경고등학교 오순석 교장을 비롯하여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무처장과 이윤선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세경고등학교 박기범 교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