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군산 여성 실종' 사건 용의자, 누가 잡았나?

입력 2013-08-02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연합뉴스
'군산 여성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정모 경사를 잡은 사람은 당시 비번이었던 경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소속 이희경 경위<사진>는 전날 근무를 서고 2일 논산시 취암동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이 경위는 우연히 길을 걷던 중 논산시 취암동 현대증권 인근에서 '군산 여성 실종' 사건 수배 전단에서 본 듯한 인상착의의 한 남성을 목격했다.

이 경위는 곧장 논산지구대에 신고하고 이 남성의 행적을 눈으로 뒤쫓았다. 이 남성은 논산시 논산5거리에 있는 PC방으로 들어갔고 이 경위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논산지구대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정 경사를 검거했다.

정 경사는 검거 당시 PC방 컴퓨터로 기사를 검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42,000
    • -2.67%
    • 이더리움
    • 5,025,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4.48%
    • 리플
    • 3,265
    • -5%
    • 솔라나
    • 285,100
    • -4.23%
    • 에이다
    • 1,302
    • -4.62%
    • 이오스
    • 1,184
    • -6.4%
    • 트론
    • 381
    • -1.3%
    • 스텔라루멘
    • 538
    • -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6.07%
    • 체인링크
    • 34,190
    • -6.92%
    • 샌드박스
    • 840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