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스위스 있는 한지민 전화연결 "할배들 2시간만 책임져"

입력 2013-08-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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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할배'

배우 이서진이 한지민과 전화통화 했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과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스위스 베른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서진은 한지민이 베른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영석 PD는 “한지민이랑 연락하냐? 지금 스위스 베른에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지민이 화보 촬영차 스위스에 머물고 있던 것.

이에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해 “지금 베른이냐? 우리 지금 베른으로 간다. 이순재 선생님이 널 보고 싶어 하신다”며 “역으로 마중 나와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나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다. 선생님이 보고 싶어 하시니까 2시간만 책임져달라”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이서진의 부탁에 흔쾌히 수락했고, 이서진은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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