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법칙'
오종혁이 모기에게 습격당했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법칙’)에서 밸리즈로 떠난 병만족은 모기떼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땔감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숲속 모기떼의 무서운 공격으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김병만과 오종혁은 코코넛을 따오는데 성공했지만 오종혁은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모기떼게 습격당한 모습으로 얼굴과 몸이 퉁퉁부었다.
오종혁은 애써 웃으며 “복싱선수의 기분을 알겠다”라고 말했지만 보는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열은 “진짜 울뻔했다. 눈물이 맺혔는데 ‘괜찮으냐’고 물어보기도 미안했다”며 “퉁퉁 부어있는 얼굴 보니까 정말 미안하다 못해 소름까지 끼쳤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