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작을 알리는 주에는 63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첫째 주(5~9일) 청약접수예정인 단지는 7곳, 총 6326가구다.
오는 5일 청주 율량2지구 국민임대를 시작으로 6일 화성 향남2지구 공공임대, 포항 원동지구 공공임대, 7일에는 향남2지구 국민임대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청주 율량2지구 A9블록이 내주 월요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29~46㎡ 1122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날에는 공공임대주택인 화성 향남2지구와 포항 원동2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향남2지구 B9,10,11블록에 부영의 '사랑으로'(임대주택, 전용 84㎡ 2788가구)가 공급된다.
같은 날 분양되는 포항 원동2지구 237블록 역시 공공임대로 59㎡ 778가구, 84㎡ 390가구 등 1168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또한 7일에는 화성 향남2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A1블록에서 전용 26~51㎡ 544가구, A2블록에서 26~51㎡ 704가구가 각각 나온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 대천동 보경 라온 프라이빗이 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아울러 당첨자 계약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A18,19블록 등 총 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