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손현주는 2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그는 과거 가난했던 연극배우 시절을 이야기 하며 “그때가 30대였다. 남의 돈 1000원 벌기가 참 어려웠다. 정말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손현주는 MC 차인표의 연기 대상 수상 후 출연료가 인상됐느냐는 질문에 대해 “완전히 똑같다. 달라질 것이 있겠는가. 그냥 명예일 뿐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지난 해 SBS 드라마 '추적자-THE CHASER'로 연기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현주의 이 같은 솔직한 대답에 네티즌들은 “연기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대표적인 배우인 듯” “연기력만으로 이미 최고임” “그래도 좀 올려줘야 하는거 아님”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