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살인 책임…군산경찰서장 직위 해제

입력 2013-08-0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부하 경찰관이 저지른 여성 살인사건의 책임을 물어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다.

전북경찰청은 "이 사건이 비록 경찰관 개인의 도덕성 결여에서 비롯된 범행이지만 경찰관 신분으로 중대범죄를 저지른데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 책임을 물어 군산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 정완근(40) 경사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께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내연녀 이모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회현면 폐창고 사이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68,000
    • -2.72%
    • 이더리움
    • 5,022,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4.14%
    • 리플
    • 3,265
    • -4.92%
    • 솔라나
    • 285,100
    • -4.17%
    • 에이다
    • 1,300
    • -4.62%
    • 이오스
    • 1,183
    • -6.48%
    • 트론
    • 381
    • -1.3%
    • 스텔라루멘
    • 539
    • -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6.07%
    • 체인링크
    • 34,190
    • -6.74%
    • 샌드박스
    • 839
    • -6.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