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헬시캠프(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아빠랑 아이랑’ 강좌를 가을학기에 더욱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강좌수는 총 220여개로 지난 여름학기에 비해 10% 이상 늘어났다. 이에 현대백화점측은 문화센터 가을학기 남성 회원 비중이 25%를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여름 학기에 새롭게 선보인 '프렌디' 전용 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이 돼 고객들이 추가 강좌 개설을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야외 활동하기에 적합한 가을 날씨에 맞춰 아빠와 아이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웃도어형 강좌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31일까지 인터넷(www.ehyundai.com)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