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필리핀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달 서울 혜화동 본사에서 2013년 하계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나는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해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물품지원 출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봉사활동에는 서울여대 하계 해외 교육봉사팀인 ‘PASALUBONG’도 참여했다. 이말은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선물’이라는 뜻이다.
재능교육 및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이 방문한 학교는 San Pedro초등학교였다. 서울여대 봉사단은 그 곳 필리핀 어린이들의 영어, 수학, 미술, 음악 교육을 담당했다.
재능교육도 크레파스, 스케치북, 물감, 붓, 연필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재능교육 봉사단은 2009년부터 서울여대 해외 교육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