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다음 해인 1985년에는 '미스 아시아태평양' 2위를 차지했다.
이후 1987년 영화 '풍녀'에서 여주인공 정인하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1990년에는 '영심이'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또 1992년 영화 '휴일을 찾는 사람들'에서 이덕화, 김보연과 함께 출연했으나 제작비 문제로 제작이 중단되는 비운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접은 1987년 일본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임지연은 지난 4일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일본인 사업가 남편이 결혼 후 첫 번째 생일에 남편이 다니는 B사의 자동차를 사줬다. 두 번째 생일에는 땅과 강남에 있는 건물을 선물해 줬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지은, 미코가 시집을 잘 가기 위한 등용문이긴 한가보다" "임지연 남편이 누군지 더 궁금하네" "임지연, 누군지 몰랐는데 미코 출신이었구나" "임지연, 강남에 땅과 고급 외제차라니 남 이야기같다" "임지연 삶의 레벨이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