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초대감독, "하루빨리 명문구단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해"

입력 2013-08-05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조범현 KT 위즈 초대 감독의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100여 명의 취재 및 사진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모였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감독은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해 KT 위즈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는 한편 “KT가 하루 빨리 명문 구단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KT 권사일 사장은 조범현 감독의 인선 배경에 대해 “풍부한 지도력과 선수 육성 노하우는 물론 KT의 문화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그룹 이미지와도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대 조범현 감독과 함께 명문 구단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 감독은 “아직 감독 취임 이후 3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구체적인 스케줄을 받진 못했지만 코칭스태프 구성부터 진지하게 해서 3년 후 정도에는 4강권에 들어갈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밖에도 조 감독은 올시즌 새롭게 프로야구에 뛰어든 NC 다이노스의 전력에 대해 “시즌 초반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정말 잘 하고 있다”는 말로 높게 평가하는 한편 “너무 잘 하면 안되는데”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자리한 주영범 단장은 “NC의 선전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KT에게 좋은 일”이라는 뜻을 밝히며 “NC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잘 보완한다면 KT는 큰 시행착오 없이 리그에 더 쉽게 안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02,000
    • -1.19%
    • 이더리움
    • 3,13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9,000
    • -0.06%
    • 리플
    • 2,140
    • +0.09%
    • 솔라나
    • 129,100
    • -0.54%
    • 에이다
    • 399
    • -1.24%
    • 트론
    • 411
    • -0.96%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0.62%
    • 체인링크
    • 13,140
    • -0.23%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