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굿 닥터·그녀의 신화' 가세…4색 '불꽃 경쟁'

입력 2013-08-05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전쟁

(KBS 2TV '굿 닥터')
불꽃 튀기는 월화드라마 대전이 시작된다.

기대작 '그녀의 신화'와 '굿 닥터'가 월화드라마 대전에 가세하게 되면서 월·화요일 밤 10시 대 안방극장이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시청률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C '불의 여신 정이'와 SBS '황금의 제국'에 이어 첫 뚜껑을 여는 KBS 2TV '굿 닥터(이상 오후 10시 방송)'와 JTBC '그녀의 신화(오후 9시 50분)'가 시청률 경쟁에 맞불을 놓는다.

특히 이번 월화드라마 대전은 각기 다른 장르의 드라마가 '4색 경쟁'을 벌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우선 문근영 이상윤이 주역으로 나선 '불의 여신 정이(연출 박성수 정대윤, 국본 권순규, 이서윤)'는 조선 최초의 여성사기장인 백파선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랑을 다룬 월요일·화요일 밤 10시대의 유일한 사극이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갈수록 시청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 간발의 차로 시청률 2위를 달리고 있는 '황금의 제국(연출: 조남국 극본: 박경수)'은 90년대 한국경제의 격동기에 한 기업집단의 패권을 놓고 가족간에 벌어지는 암투와 쟁탈전을 그린 일명 가족 정치극으로 역시 남성 중장년팬층을 꾸준하게 끌어들이고 있다.

(JTBC '그녀의 신화')
여기에 '굿 닥터'와 '그녀의 신화'가 가세, 시청자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제목 그대로 좋은 의사들의 이야기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극본 박재범)'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각시탈'의 주원과 '공주의 남자' 문채원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가슴을 훈훈하게 덥히는 감동의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굿 닥터'가 과연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얼마만큼 차별화에 성공, 시청자들을 빨아들이냐 하는 게 안방극장 흥행 성패의 관건이다. 어느 작품 못지 않게 폭넓은 시청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지상파 드라마들과 시청률 경쟁을 벌일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는 역경을 딛고 명품 가방 제작의 꿈을 이뤄내는 정수(최정원)의 치열한 삶의 열정과 사랑을 감동의 휴먼스토리로 엮어낸 작품이다.

'그녀의 신화'가 과연 비지상파 드라마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저력을 드러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특히 최정원을 위시해 김정훈 손은서 박윤재 등이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는 '그녀의 신화'는 이색적인 명품가방 제작을 작품의 모티브로 해 진솔한 삶의 진정성과 그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휴먼 석세스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삶의 진정한 성공을 화두로 젊음의 열정과 사랑을 그려가는 작품인 만큼 젊은층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45,000
    • -2.17%
    • 이더리움
    • 3,054,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96%
    • 리플
    • 2,136
    • -0.33%
    • 솔라나
    • 127,600
    • -1.16%
    • 에이다
    • 395
    • -2.23%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9%
    • 체인링크
    • 12,840
    • -1.76%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