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나경은 아나운서(뉴시스)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육아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5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남편인 국민 MC 유재석의 수입 관리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달 27일 전파를 탄 MBC ‘무한도전’에서 동화 속 일곱 공주로 변신한 후 결혼 후 통장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멤버 정형돈은 “아내가 한다”고 했고, 박명수는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말했다. 정형돈과 박명수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유재석은 수입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아내 나경은이) 서운해하지 않느냐”, “독하다” 등의 비난을 늘어놨고 유재석은 “아니다”고 일축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