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이팍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주인공 유정을 맡은 문근영은 그동안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이름도 바꾸고 남자로 살았으나, 스스로 여자임을 밝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정이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를 보이고 있으며 양 손을 볼에 감싸고 무엇인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정이 드디어 변신하나?! 너무 고와서 눈길을 뗄 수 없다!” “옷을 바꿔 입으니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네~” “다시 여자로 돌아왔구나! 너무 고와서 광해, 태도 모두 정이에게 다시 한 번 반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밤 10시에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1회에서는 정이가 광해(이상윤)에게 직접 예절을 배우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자 티격태격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