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더테러 라이브’, 6일만에 200만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3-08-06 06:54 수정 2013-08-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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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 라이브' 공식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가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6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더테러 라이브’는 5일 24만8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8만4776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더테러 라이브’는 개봉 6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순 제작비 35억으로 만들어진 ‘더테러 라이브’는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실속 있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정우의 전작 ‘국가대표’(848만),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1만)가 각각 11일, 10일째 200만 돌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무려 4일 이상 앞당겨진 기록이다. 또 ‘베를린’(715만)과는 하루 차의 기록이다.

‘더테러 라이브’는 실시간 테러극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리얼타임 전개방식과 일상의 공간이 테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실감나는 공포감, 하정우의 독보적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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