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인사동 전통공예 소상공인들의 창작활동과 판로개척을 위해 ‘2013 인사동 전통공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와 북인사마당·남인사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중기청은 행사 기간 동안 전통공예 전시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공예 전시관은 70여개 전통공예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전통 실용품, 전통 선물용품, 전통 패션장신구 등이 전시된다. 체험관에서는 전통 공예품 제작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인사동 전통공예상가의 경영·영업 개선을 위한 세미나와 유통업체·구매담당자·해외영업담당자를 초청한 구매상담회, 전통공예상인들과 국내외 구매담당자들의 만남의 장인·‘유통업체 초청 네트워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