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캡처
또 웹툰 노블레스와 전설의 고향은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일례로 웹툰 노블레스에서는 영화 ‘트와일라잇’처럼 뱀파이어가 주인공이다.
반면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대부분 귀신과 관계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이 때문일까. 노블레스와 전설의 고향은 여느 웹툰과 달리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자 마자, 곧바로 포털의 인기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다수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노블레스’는 작품 끝에 달린 댓글이 평균 3만개가 달릴 정도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또한 전설의 고향에 등장하는 스토리는 실시간 검색어로 링크 될 뿐만 아니라 관련된 주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전설의 고향에 다룬 장산범과 식인귀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주 네이버 웹툰에서 소개된 장산범은 괴생물체로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고, 5일에 연재된 식인귀는 보는 이의 간담을 싸늘하게 할 정도로 식겁했다는 대다수 네티즌의 반응이 다.
식인귀 웹툰을 접한 접한 네티즌은 “식인귀, 정말 소름돋을 만큼 무섭다”,“꿈에 나타날까 두렵다”,“장산범 이후 최고 호러물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