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서번트 증후군 '레인맨'...명성 넘을까

입력 2013-08-06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레인맨이 6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굿 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천재 박시온(주원 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명 서번트 증후군이란 발달장애, 정신지체, 자폐증 등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정 분야에 경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한다.

1988년 개봉된 ‘레인맨’은 자폐증 환자이며, 암기력이 뛰어난 형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이기적인 동생이 점차 형제애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묘사한 미국영화다.

반면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굿 닥터에서 주원은 자폐 3급과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 받은 천재적인 암기력과 공간지각능력, 그리고 전문가 뺨치는 그림실력을 갖춘 레지던트로 등장한다.

한편 레인맨은 지난 1989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더스틴 호프만은 레이먼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감독인 베리 레빈스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57,000
    • +2.48%
    • 이더리움
    • 5,002,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3.75%
    • 리플
    • 2,045
    • +6.79%
    • 솔라나
    • 332,600
    • +3.48%
    • 에이다
    • 1,404
    • +4.7%
    • 이오스
    • 1,118
    • +1.5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78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6.77%
    • 체인링크
    • 25,140
    • +0.76%
    • 샌드박스
    • 83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