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이 네티즌에게 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서는 아기들' 해외판에 이어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사진이 올라왔다.
'귀여운 딸의 반성법'이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에는 한 여자 아이가 책장 사이에 난 빈틈에 들어가 벽을 보고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글 게시자는 "딸을 혼냈더니 책장 사이에 들어가 반성하는 모습"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다른 온라인 게시판에는 '벌서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올린 미국인 네티즌은 "아기들이 어떤 애니메이션을 볼 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퉈 벌을 서고 있다"며 "명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귀엽다 자진해서 벽 틈으로 숨다니"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숨바꼭질 아니야 아가~ 혼 나는 거야~"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아기들은 반성하는 모습도 귀여워"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해외판이랑 너무 비슷하다" "'벌서는 아기들' 한국판, 엄마들의 훈육 방법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같은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