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양갱, 제이미벨은 도저히 못 먹겠다더라" 봉준호

입력 2013-08-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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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양갱, 제이미벨

▲사진=설국열차 가이드북 중

'설국열차 양갱'의 진실이 화제다.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양갱'과 비슷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제이미 벨은 이 양갱때문에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설국열차 양갱'과 관련,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나오는 단백질 블록은 양갱이 아니라 미역으로 만든 젤리"라며 "틸다 스윈튼은 생각보다 잘 먹었지만 제이미 벨은 힘들어하더라"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다. 제이미 벨은 단백질 블록을 도저히 삼키지 못해 촬영이 끝나면 바로 뱉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 등장한 이른바 '설국열차 양갱'은 '꼬리 칸'에 거주하는 하층민들에게 배급되는 식량으로, 네티즌들은 그 정체에 관심을 보였다. 영화 속 이 양갱은 바퀴벌레로 만들었다.

'설국열차 양갱'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양갱 정말 영화보면 잊을 수 없다" "설국열차 양갱 너무 궁금했는데 그런 사연이 숨어 있었구나" "제이미벨은 비위가 약한가봐" "제이미벨 다시 봤어" "설국열차 양갱 싫어하는 제이미 벨 알고 봤더니 빌리엘리엇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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