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미투데이 동영상)
강예빈 노래 선물 영상이 시선을 끌고 있다.
강예빈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기타로 쳐봤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퇴근 후 맥주 한 잔 좋을 거 같은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노래 선물이 담긴 영상 속 강예빈은 직접 기타 연주를 치며 티시 히노호사의 ‘돈데 보이(Donde Voy)’를 직접 연주하고 있다.
강예빈 노래 선물 영상을 본 네티즌은 “저 노래 날 위해 불러 줬으면”, “노래 가사가 유쾌하진 않은 곡이죠”, “슬픈 곡인데도 섹시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멕시코 출신 가수 티시 히노호사의 ‘돈데보이(Donde Voy, 나는 어디로 가나)’는 가난의 굴레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불법이민자가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는 애가(戀歌)다. 이 곡은 또 지난해 7월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이수영이 경연에서 부르기도 했다.
한편, 강예빈은 8월 말 방영 예정인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영달 역을 맡는다.